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직원 1000여명 공개 채용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오는 28일까지 직원(아웃백커) 10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아웃백의 홀과 키친에서 다양하게 활약할 아웃백커는 무 경력자의 경우 나이,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모집하고, 모두 동등하게 정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하루 5시간에서 10시간까지 개개인에 맞는 시간제근무로 일할 수 있어 학업을 병행하거나 재취업을 원하는 남녀노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 분야는 신입의 경우 △서버 △버서(서버보조) △안내 △바텐더 △조리 △주차 총 6가지 직무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만약 동종업계 풀서비스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2년 이상 매니저 근무 경험이 있으면 아웃백 매니저 경력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아웃백 김정옥 인사부 상무는 “아웃백의 채용은 모두에게 기회가 동등하게 열려 있고 근무 시간을 개인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경기 불황과 청년실업, 재취업 붐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아웃백의 이번 공개 채용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원자는 28일까지 아웃백 홈페이지(www.outback.co.kr) 또는 알바천국(http://www.alba.c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브랜드 채용관과 각 매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아웃백은 전 세계 20개국에 10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이며 올해로 한국 진출 16주년을 맞았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