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열애 기자회견 모태미인
축구스타 박지성(32)과 열애설이 터진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태미녀 김민지 어린 시절'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2010년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개한 사진.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18일 한강 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한강 변에서 함께 치킨을 먹으며 핸드폰 DMB로 한국과 이란의 최종예선 경기를 시청했다.
김민지 어린시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선남선녀가 만났네", "박지성 김민지, 기자회견에서 무슨 얘기 하려나", "박지성 김민지, 모태미인 제대로네", "박지성 김민지, 런닝맨에서 무슨 이야기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그렇게 됐다. 축하해주시면 (감사히) 받겠다"라고 답해 박지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내일 박지성 기자회견 민망해졌네", "박지성 기자회견 행복으로 가득할 듯", "박지성 기자회견 환하게 웃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지 박지성 열애 기자회견 사진출처=김민지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