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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커플, 서로 이상형 지목 “딱이네!”

입력 | 2013-06-19 22:20:00


박지성 김민지 이상형

김민지 아나운서가 축구스타 박지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SBS 김민지 아나운서는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그렇게 됐다. 축하해주시면 받겠다"라고 박지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내일 박지성 서수가 기자회견을 한다'라는 말에 "(기자회견에서) 잘 정리해서 말하지 않겠냐"라며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서로의 이상형에 딱 합치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지성은 과거 방송에서 "키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착해보이시는 분, 그리고 너무 마르지 않은 분이 좋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를 그려낸 듯한 설명.

심지어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을 대놓고 지목한 적도 있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웃을 때 귀여운 얼굴이 되는 게 되게 중요하다. 그리고 성실한 면도 무척 중요하다"라며 "유명인으로 따지자면 박지성 선수"라고 말했다.

박지성의 소속사 JS리미티드 측은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지성이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관련 심경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지성 김민지 열애 기자회견 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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