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사진제공|진앤원 뮤직웍스
이승철밖에 못 정해 발동동
‘누구 없소?’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5번째 시즌을 앞두고 심사위원 구인난을 겪고 있다.
‘슈퍼스타K 5’는 1일 대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세 차례 지역 예선을 거쳤지만 이승철(사진) 외 2명의 본선 생방송 심사위원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8월9일 첫 방송까지 2개월, 10월 생방송까진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제작진이 애를 태우고 있다. ‘슈퍼스타K’ 시즌1은 3명의 심사위원을 모두 결정한 뒤 지역 예선을 시작했고, 나머지 시즌도 심사위원 확정 뒤 출발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