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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ML 최고 명문 양키스 상대로 7승 재도전

입력 | 2013-06-20 02:07:36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7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류현진은 19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연기 돼 하루 휴식을 더 취한 뒤 20일 더블헤더 1차전에 나서게 됐다.

이날 경기는 한-일 맞대결로 펼쳐진다. 뉴욕 양키스의 선발 투수는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

이번 시즌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구로다는 14경기에 등판해 6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 중이다.

또한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와의 맞대결 역시 관심거리다. 이날 이치로는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2시 10분 시작되며 지상파 MBC TV와 케이블 채널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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