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CUT… 파운데이션’은 땀나도 그대로
■ 오르비스의 자외선 차단제

등산 마니아인 정유선 씨(32·여)도 여름철만 되면 고민이 늘어난다. 햇볕을 많이 쬐면 유난히 하얀 피부에 잡티나 주근깨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산에 오를 때 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가 번거로워지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의외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건조한 피부에는 수분이 풍부한 제형을, 지성 피부나 땀이 많은 체형이라면 파우더 성격이 강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제품을 쓰면 좋다.

수시로 덧바르는 데 번거로움을 느끼거나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제품을 원한다면 강력한 방수 기능의 선 케어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오르비스의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30mL·1만9000원)’은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기능이 동시에 들어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50+/PA+++)에다 방수 처방으로 땀에 잘 지워지지 않아 아침 메이크업을 오후 늦게까지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또 피지를 흡수하는 프레시 킵 파우더가 배합돼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감촉을 유지할 수 있다.
‘썬 스크린 파우더’와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서울 명동 오르비스 더 샵과 인터넷 홈페이지(www.orbis.co.kr), 무료 주문 전화(080-301-5050)로 구입할 수 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