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아역배우 김향기(13)가 유승호(20)와 과거 영화에서 남매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하고 있는 아역배우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여왕의 교실'에서 '심하나'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는 김향기도 출연했다. 김향기는 "3살 때 광고를 찍었고 6살에 연기를 시작했다"며 아역배우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6년 개봉한 영화 '마음이'에서 김향기와 유승호가 남매로 출연한 사실도 공개했다.
당시 김향기는 6살, 유승호는 13살이었다. 이 영화에서 김향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감나는 눈물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