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벌가에 시집간 '다이빙 여제' 궈징징(郭晶晶)이 최근 아들을 임신한 것을 확인한 후 시댁으로부터 수백 억 원짜리 초호화 저택을 임신 선물로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왕(新華網) 등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결혼 3개월만에 임신한 궈징징은 병원에서 뱃속 아이가 아들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댁인 훠 가문은 손자를 임신한 궈징징에게 시가 2억홍콩달러(약 300억원)짜리 단독 주택을 통 크게 선물했다.
이 주택은 홍콩 사쉬안다오(沙宣道, Sassoon Road)에 위치한 시댁 인근의 독립주택으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다. 궈징징 부부는 8월 출산 후 이 집에서 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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