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일렉트로보이즈 와 MBC ‘위대한 탄생 시즌3’ 준우승자 박수진이 7월 몽골에서 열리는 한류 콘서트에 참여한다.
25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가수 일렉트로보이즈, 박수진 등이 7월 6일 울란바토르에서 한국과 몽골의 교류 증진을 위해 열리는 ‘쎈베노 몽골리아(안녕 몽골)’행사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연과 함께 몽골의 사막화와 황사 방지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와 몽골 자연환경녹색발전부의 ‘녹색 자연 지킴이’ 홍보대사 위촉식에도 참석하기 위해 오는 4일 출국한다.
한편 지난 4월 봄 프로젝트 음원 ‘떨려요’를 발표한 박수진은 현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에서 정식 데뷔에 앞서 트레이닝에 몰두하고 있다.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 역시 정규1집 앨범 타이틀 ‘마보이3’의 활동 마감 후 새 앨범 작업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