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제공
‘고민정 남편 희귀병 고백’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조기영 시인의 희귀병에 대해 고백했다.
고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남편의 투병 사실에 대해 “아직 이 사실을 모르고 계시는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 시절에 남편을 보러 갈 때마다 상태가 악화된 모습을 보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었다”며 “누구보다도 존경하는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했고 지금은 많은 노력으로 점차 남편의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민정 남편 희귀병 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고민정 아나운서 멋지다”, “고민정 남편 희귀병 고백 안타깝지만, 극복할거라 믿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