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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희귀병 투병 남편에 대한 애틋한 애정 드러내

입력 | 2013-06-27 15:26:00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조기영-아들 은산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남편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남편은?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 '내 아들은 이 사람처럼 컸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고민정 아나운서의 남편 조기영씨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자상하게 보살펴주고 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최근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남편이 연애 시절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마디마디가 경직되다가 나중에는 모든 관절이 마비될수도 있는 희귀병이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시인 조기영과 결혼했으며,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2월 아들 은산 군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아들 사진=고민정 아나운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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