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출신 전민주(18)가 배용준, 김수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측은 “방송 초반 첫 등장 때부터 전민주를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 “자신만의 확실한 장점과 개성을 지닌 인재를 영입하는데 성공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민주는 곧바로 가수데뷔 준비에 돌입, 빠르면 연내에 정식 가수로서 팬들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민주는 송하예, 박소연, 이미림, 손유지 등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유유(YouU)라는 걸 그룹을 결성해 톱8까지 진출했으며, 방송 후에도 가장 많은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참가자 중의 한 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