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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입대 계획’ 밝힌 이승기… 훈훈한 ‘조각 비주얼’

입력 | 2013-06-28 11:57:53


‘이승기 입대 계획’

가수 겸 배우 이승기(26)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소감과 군 입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승기는 “모든 걸 쏟아 부었던 작품”이라며 “온전히 내 현장 같은 느낌이 있었다. 주인공이 괜히 주인공이 아니구나, 현장에서 보이지 않는 책임감과 의무를 느끼면서 인내를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군에 언제 가느냐’는 질문에 “군대에 언제 갈지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지만 현역으로 가겠다는 생각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이 때 가야겠다 싶어도 현실적으로 광고 계약 등 걸려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입대 계획을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다. 상황이 정리가 되고 날짜가 정해졌을 때 이야기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이승기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언급하며 “밥을 먹다가 ‘진짜 사나이’ 1회를 봤는데 당시에는 시청률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는데도 너무 재미있더라”고 전했다.

‘이승기 입대 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입대 계획, 연예병사 말고 일반병 현역으로 입대 하시길”, “이승기 입대 계획, 군대만 잘 다녀오면 30대에도 CF 황제 계속 할 듯”, “이승기 입대 계획, 벌써 승기가 군에 갈 때가 됐네”, “이승기 입대 계획, 군생활도 모범적으로 열심히 잘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 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