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업체 페이스북
‘1억 7천만 원 세차’
‘1억 7천만 원 세차’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스코틀랜드의 한 세차 업체는 무려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짜리 세차 코스를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세차 과정에 대해 “꼼꼼하게 닦고 광택을 낸다. 흠집을 지우고 청소를 하는 시간에 한 달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1억 7천만 원 세차’는 특히 브라질에서만 자라는 야자나무를 원료로 한 최상급의 카르나우바 왁스를 이용해 차량을 닦는다. 그 비용만 6만 5000파운드(약 1억 1000만 원)에 달한다.
‘1억 7천만 원 세차’에 네티즌들은 “차라리 그 돈으로 차를 바꿔라”, “1억 7천만 원 세차 돈 아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1년에 3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