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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기대 성관계하던 中 남녀 추락사

입력 | 2013-06-29 13:50:00

(사진=영국 선(The Sun) 보도화면 캡처)


중국의 한 건물 창가에서 성관계를 하던 남녀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각) 영국 선(The Sun)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창문에 기대 성관계를 하던 남녀가 창문이 깨지면서 그대로 추락해 사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두 남녀는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꼭 껴안은 상태로 추락했다.

현지 매체들은 건물 유리창 품질이 낮아 쉽게 깨지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두 사람이 추락한 층의 높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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