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웰스트림’ 본보기집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 서비스는 삼성물산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선발한 대학생이 이 아파트에 무료로 살면서 입주자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 기부를 하는 것.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교육기부단’ 소속 대학생 9명이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미술, 수학, 사회 등을 가르쳤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114㎡ 773채 중 267채가 일반 분양되며 4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삼성물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