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생애 첫 화보를 촬영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최근 매거진 '더스타'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방탄소년단은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의상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세미 힙합룩을 선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데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풀어냈다.
데뷔 무대에 대해 "긴장되면서도 설?다"고 말하며, "올해 목표는 신인상 수상이다. 신인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한 해 쏟아지는 아이돌 그룹 중 살아남았다는 증거가 아니겠느냐"는 똑소리 나는 포부를 밝혔다.
또 10년 후에는 "대한민국에서 최고 랩 스타가 되는 게 꿈이다"라고 답하는 등, 평균 나이 19.7세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최강 비주얼 힙합 군단의 개성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THE STAR' 매거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월 12일 데뷔곡 'No More Dream'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