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낙폭이 컸던 음식료 업종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8.18%(4만8000원) 오른 63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상은 7.56%(2350원) 상승한 3만3450원에 마감됐다. 오뚜기, 오리온, 동원F&B 등도 모처럼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과 중국 경기침체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음식료 종목들이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름세는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등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