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크라잉넛(아래). 사진제공|무사이필름·FNC엔터테인먼트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인디밴드 크라잉넛을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씨엔블루 멤버 4명과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크라잉넛 멤버 5명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를 금지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크라잉넛이 2010년 6월 한 케이블 방송사에서 씨엔블루가 자신들의 월드컵 응원가 ‘필살 오프사이드’ 공연을 선보인 것을 문제 삼아 2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데에 따른 것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