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사업에 돛을 올렸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게임 개발사 자이언트와 모바일 게임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자이언트는 ‘정도 온라인’ 시리즈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회사로, 2007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직상장됐다. 양사는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해 개발진을 투입했으며, 연내 합작 게임을 중국과 한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