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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속 야외수업… 6월 서울기온 관측이래 최고

입력 | 2013-07-02 03:00:00


1일 전남 나주시 남평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느티나무 그늘에서 동화 수업을 받고 있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서울의 올해 6월 평균 기온은 24.4도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전국을 달궜던 무더위는 2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와 남부에서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나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