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허리사이즈.
개그우먼 권미진이 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허리사이즈를 공개했다.
권미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체중이 103kg일 당시 입었던 바지를 입어보며 달라진 허리 사이즈를 공개했다. 권미진은 “원래는 허리가 40인치였다. 이 바지가 헐렁하지 않고 딱 맞았다. 이게 심지어 스키니진이었다. 지금은 할렘가를 가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허리가 25인치다. 15인치 줄었다. 나도 신기하다. 아직도 이 바지 산 곳에서 신상 나왔으니까 오라고 문자가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미진은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를 통해 103kg이나 나가던 몸무게를 51kg까지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권미진 허리사이즈에 누리꾼들은 “권미진 허리사이즈 대박” “권미진 저렇게 날씬해졌어?” “권미진 허리 사이즈, 나도 오늘부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헬스걸’ 코너에 권미진과 함께 출연하며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을 보여준 개그우먼 이희경은 최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86.5kg에서 54.7kg으로 감량한 이희경 역시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요요현상이 올 것 같아서 수영복 사진을 올려두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l KBS2 ‘여유만만’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