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와이스타 '생방송 스타뉴스'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가수 세븐(29·최동욱)이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과 관련해 현장 검증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케이블 채널 와이스타(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제작진은 세븐이 군 관계자와 함께 1일 오후 강원도 춘천의 한 안마시술소를 방문해 현장 검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 검증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한 제작진의 질문에 '조사 중'이라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세븐의 현장 검증을 다룬 방송은 3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앞서 세븐은 가수 상추(이상철)와 함께 연예병사 신분으로 군 행사를 마치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정황이 포착돼 물의를 일으켰다. 이들은 치료를 목적으로 안마시술소를 방문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들에 대한 감사를 5일까지 진행한 뒤 규정위반 등 사실이 확인되면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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