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MBC 제공
고현정은 2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여왕의 교실' 기자간담회에서 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고현정은 살을 뺐냐는 질문이 나오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얼마나 몸무게가 줄었냐는 구체적인 질문에 고현정은 "현재 몸무게는 39kg"이라며 "정확하게 얼마나 빠졌는지 밝히기 힘들다. 따로 알려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눈에 띄게 살이 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고현정은 "예고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살을 빼야겠구나 생각했다"고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현정 몸무게, 살이 빠진 것 같다", "고현정 몸무게, 살이 쪄도 미모는 여전해", "고현정 몸무게, 더 예뻐진 듯", "고현정 몸무게 상관없이 피부는 예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왕의 교실'에서 고현정은 초등학교 교사 '마여진' 역을 맡았으며 서신애, 김향기, 김새론 등이 학생으로 출연하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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