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광용 KBS 아나운서 트위터)
2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기성용 한혜진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다음날인 6월 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결혼식 준비와 그 후의 일정으로 시간이 빠듯하자 짧게 일본 여행을 가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후 정식으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
한혜진 기성용은 1일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기성용은 결혼식 다음날인 2일 소속팀 스완지시티의 팀 전지훈련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으며,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일정 등을 모두 끝마친 뒤 영국으로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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