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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반전의 연속”… 충격!

입력 | 2013-07-04 13:51:05

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이종석이 기억상실 상태로 돌아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9회에서 장혜성(이보영)은 박수하(이종석)의 복수를 자신의 몸으로 막았다.

이날 장혜성은 박수하가 민준국(정웅인)을 죽이려 하자 대신 박수하의 칼에 맞았다. 민준국은 도망쳤고, 장혜성이 수술받는 동안 박수하 역시 사라졌다.

민준국은 보복범죄 혐의로 전국에 수배됐다. 이후 차관우(윤상현)는 죄책감에 변호사 일을 쉬기로 했다.

하지만 얼마 후, 실내 낚시터에서 토막난 사람의 왼쪽 팔이 발견됐다. 지문감식 결과, 시체는 민준국으로 추정됐다. 박수하의 지문이 묻은 칼이 함께 발견됐고 민준국의 마지막 통화내역까지 박수하로 드러나자 경찰은 그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하지만 장혜성은 박수하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믿었다. 박수하는 자취를 감추기 전 장혜성에게 “당신이 걱정하는 일 절대 하지 않을 거다. 약속 지킬 테니까 믿어 달라”고 귓속말했기 때문이다.

이후 1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경찰은 한적한 시골에서 박수하를 찾아냈다. 박수하는 다른 이름을 쓰고 있었고 장혜성 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기억상실을 암시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내용에 네티즌들은 “반전의 연속이다”, “진짜 충격적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소름끼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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