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을 앓고 있는 3살짜리 소녀의 그림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영국 레스터셔 지역에 사는 아이리스 햄쇼(3)가 그린 그림 2점이 각각 1500파운드(약 260만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아이리스는 지난 2011년 자폐아 판정을 받고 현재 말을 못하는 상태이다. 또 다른 아이들이 다가오면 공황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점이 각각 1500파운드에 팔렸고 판매수익 전액은 아이리스의 치료비로 사용되고 있다.
‘3살 자폐 소녀의 그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3살 자폐 소녀의 그림, 마음이 아름답다”“3살 자폐 소녀의 그림, 감동적이다” “3살 자폐 소녀의 그림,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