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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박스] 내 일 없어 내일 없는 청춘아

입력 | 2013-07-05 07:00:00


● 김난도의 내:일 (김난도·이재혁 지음|오우아)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건네 온 김난도 교수. 그가 이번엔 청년들의 현실적인 아픔과 고통의 근원인 ‘일자리’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하고 싶은 일이 없거나, 할 수 있는 일을 잡지 못한 청춘들은 영원히 아플 수밖에 없다. 내 일(My Job)이 없으면 내일(Tomorrow)이 없다. 트렌드 전문가인 그가 탁월한 예측과 냉철한 분석으로 미래 직업시장을 뒤흔들 6대 잡트렌드를 소개했다. 또 격변하는 잡트렌드 속에 어떻게 하면 ‘나만의 천직’을 가질 수 있을지 그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육체노동에 새로운 전문성과 부가가치를 가미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브라운칼라와 모바일을 활용한 프리렌서 노마드 워커, 착한 일 전성시대에 소셜사업 등 새로운 일자리 흐름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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