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작가 데뷔작 ‘이홍기 네일북’으로 한일 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홍기 네일북’은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 베스트셀러 주간차트(아티스트 관련상품 부문/6월 26일~7월3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에는 ‘이홍기 네일북’ 일본어판과 한국어판이 일본 타워레코드의 책/잡지 부문 예약판매차트에서 1,2위를 모두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이홍기는 자신의 취미인 ‘네일 아트’를 주제로 ‘맨즈 네일’을 넘어 최신 트렌드인 ‘젤 네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토털 네일 북 ‘이홍기 네일북’을 12일 발간한다. 연예계 대표 트렌드 세터이자 패셔니스타로 화제를 몰고 있는 그가 베스트셀러 작가에도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홍기 네일북’은 1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되며, 지난달 24일부터 FNC스토어(http://www.fncstore.com),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각종 인터넷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 중이다. 특히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특별 한정판에는 3~5만원 상당의 네일 아트 인기 제품이 포함된 럭키 박스가 특별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