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승객 David Eun 트위터.
이 아시아나 항공기는 6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OZ 214편으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동체가 활주로에 충돌한 뒤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가 크게 파손됐다. 이 아시아나 항공기는 꼬리 부분과 한 쪽 날개가 없어진 모습으로 연기를 뿜고 전소했다.
이 아시아나 항공기에는 승객 291명과 기장 등 승무원 16명 등 307명이 탑승했으며, 승객 대부분은 화재가 일어나기 전에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토부 항공사고조사위는 “2명이 숨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현지 언론과 미국 당국에서도 사상자 집계가 엇갈리고 있는 등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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