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승객 David Eun 트위터.
인천공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로 사망한 2명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는 것.
이런 가운데, YTN은 "사망자 중 한명은 여권의 국적이 중국인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 공항 당국, 의료 당국, 소방 당국 등으로 구성된 사고 합동 대책반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는 181명이라고 밝혔다.
의료 당국은 "181명 중 49명은 상처가 심하지만 나머지 부상자는 빠른 시일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레이챌 케이건 대변인은 "15명을 치료 중이고 10명은 중상인데 중상자는 화상과 골절, 그리고 내상이 심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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