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병헌 /MBC
이병헌은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레드: 더 레전드'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병헌은 "정말 세계적으로 전설적인 배우들이다"라며 "전설 같은 배우들이 나와서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했다"고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의 홈파티에서 "캐서린 제타존스, 존 말코비치, 케빈 코스트너, 크리스 파인이 왔더라"면서 "가서 와인도 먹고 밥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또 이병헌은 "이번 영화에서 함께 한 헬렌 미렌은 작품을 하면서 더 존경하게 됐다"면서 "안소니 홉킨스와는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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