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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연인' 김민지에 "사랑한다" 영상편지

입력 | 2013-07-07 20:25:00


사진제공=박지성-김민지 영상편지/SBS

축구선수 박지성(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공개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박지성은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에 대한 질문공세를 받았다.

이날 멤버들은 박지성에게 "SBS 가족이 됐더라"며 김민지 아나운서를 언급했고, 박지성은 "SBS 사랑해요"라고 재치 있게 화답했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칭찬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여기(런닝맨)에도 나왔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런던올림픽 편'에 나왔던 김민지 아나운서를 떠올리면서 "맞다. '런닝맨'에 나왔었다"고 뒤늦게 기억했다.

또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성화에 박지성은 "사랑한다"고 짧고 굵게 마음을 전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지성은 6월 20일 김민지 아나운서와 교제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지성-김민지, 너무 잘 어울려요", "박지성-김민지, 꼭 결혼하길 바래요", "박지성-김민지, 부럽습니다", "박지성-김민지, 보기 좋아요", "박지성-김민지,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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