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9곳이 청약을 받고 15곳에서 당첨자 발표를 한다. 당첨자 계약은 9곳이고 1곳에서 본보기집을 연다.
현대엠코는 9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4블록 일대에 짓는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 84∼114m²의 총 256채로 이뤄졌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가깝고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도 10일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1-1블록에서 ‘경산코아루’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에 전용 84m²의 403채로 이뤄졌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