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스포츠동아DB
영국으로 출국 “리트윗 경솔…신중히 행동할 것”
“해외파로서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
김보경(24·카디프시티·사진)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웨일스로 출국했다. 그는 작년 챔피언십(2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1부)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보경은 2013∼2014시즌부터 한국의 12번째 프리미어리거로 활약한다. 그는 “J리그(일본)와 챔피언십을 거쳐 이곳까지 왔다.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