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 된 개’
한 뚱보 강아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반쪽이 된 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해 닥스훈트종의 강아지 ‘오비’는 뚱뚱한 모습으로 미국의 한 동물보호단체에 구조 되었다.
구조 당시 오비의 체중은 35kg으로 돼지처럼 보일 정도 였지만 이후 고된(?) 다이어트를 거쳐 약 14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갑작스런 다이어트로 피부가 늘어져 할 수 없이 피부 제거수술 까지 받았다고 알려졌다.
반쪽이 된 개 사연에 누리꾼들은 “정말 반쪽이 된 개네”,“반쪽이 된 개 전에는 돼지 같았네”, “반쪽이 된 개 새주인은 사랑을 좀 살살” 등의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