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프레인 TPC
‘김무열 입영취소 패소’
배우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김무열 입영취소 패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7일 수원지방법원은 김무열의 소속사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현역방역 통지처분 및 제2국민역 편입 취소 처분’에 대해 “원고가 본인의 재산 및 가족의 직업, 수입 등을 사실과 다르게 보고한 것은 병역기피로 해석될 수 있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어 “본인이 아닌 소속사가 나선 목적은 현역 복무 취소가 아니다”면서 “병무청의 행정착오가 김무열의 의도적인 병역기피처럼 알려져 명예가 손상되었기에 이를 회복하기 위함이다”고 했다.
또 “이번 취소소송에서 승소를 하더라도 끝까지 복무할 계획이며 김무열 본인이 원치 않아 항소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무열 입영취소 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과가 어찌됐든 군복무 잘하세요”, “본인으로서는 좀 아쉽게 됐네”, “김무열 입영취소 패소? 소속사가 괜히 나선 것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해 6월 병무청 감사에서 연예활동기간 중 생계유지 곤란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이 알려져 병역 기피 의혹을 산 바 있으며 내년 7월 만기 제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