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이 물난리가 나 또 침수됐다.
트위터상에는 강남역 부근의 맨홀에서 물이 역류돼 인근 도로가 침수가 된 모습을 찍은 사진이 무수히 올라왔다.
강남역은 장맛비만 오면 물이 역류돼 차고 넘쳐 침수되는 일이 빈번하다. 8일 서울 지역의 강수량이 50mm가 채 안되지만 집중 호우로 인해 이러한 사태가 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강남역 워터파크 개장했네요”, “도시 정비 잘된 강남이 왜 그럴까요”, “매번 이렇게 대책없이 당해야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위터상에 강남역 물난리 사진을 올리는 네티즌들이 많아지면서 몇년 전 사진이 올라오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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