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덕진수영장은 초등학생 4만4000원, 중고교생 5만 원에 24일부터 한 달간 특별수영강습을 연다. 중화산동 빙상경기장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 강습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5만 원이며 입장료는 별도.
화산체육관과 덕진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는 주 2, 3회 배드민턴을 강습한다. 주 2회 6만 원, 주 3회 8만 원. 화산체육관 실내골프장에서는 골프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초등학생 4만2000원, 성인 6만 원. 연습용 골프채가 준비돼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