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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임수향, 스스로 “노안 종결자” 인정

입력 | 2013-07-10 08:53:00


임수향 노안 종결자 인정

임수향 노안 종결자 인정

배우 임수향이 스스로 노안 종결자임을 인정했다.

임수향은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한 자리에서 "'풍문으로 들었소'라는 코너가 재밌더라"며 운을 뗐다.

임수향은 자신의 풍문에 대해 "내가 노안 종결자라고 하던데, 그 풍문은 인정했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임수향은 1990년생으로 올해 23세지만, '신기생뎐' 등 자신의 출연작에서 보통 자신의 나이보다 많은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임수향은 "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는 많이 어려지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임수향은 지난 5월 종방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김연화'역을 맡아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화신'에는 임수향 외에도 최원영, 방송인 안문숙, 가수 서인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임수향 노안 종결자 인정 사진=SBS '화신'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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