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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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 감이 부활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타자 잭 코자트(28)의 라인 드라이브 아웃 때 미처 1루로 귀루하지 못하고 아웃 당해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