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쌤소나이트 레드 제공)
송중기와 하연수는 최근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의 F/W시즌 지면 촬영에서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연출하며 아이처럼 순수한 사랑의 떨림을 표현해냈다.
올봄 TV CF 촬영 이후 두 번째로 만난 송중기와 하연수는 쉬는 시간 내내 대화를 나누며 부쩍 친해진 모습으로 화기애애하게 현장을 이끌었다.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는 송중기와 하연수의 다정한 모습에 여성 스태프들의 한숨 소리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
한편 영화 '늑대 소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으로 '대세남'으로 떠오른 송중기는 광고 촬영과 함께 휴식을 겸하고 있다. 8월 입대설이 제기되고 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신예 하연수는 최근 열린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 기자간담회에서 이국적인 인형 외모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화제가 됐다. 하연수 기자간담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며 하연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