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영상 = 심이영 1초 반전 연기, 미소에서 살벌한 눈빛 급전환
심이영 1초 반전 연기.
배우 심이영이 달콤한 미소와 살벌한 눈빛을 오가는 극과극 ‘1초 반전 표정’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심이영은 지난 3회 방송에서 딸의 운동을 응원 나온 이태란을 향해 친절한 미소를 보이다가 뒤돌아서자마자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1초 반전 표정’을 선보였다.
또 갤러리로 돌아와 이태란의 그림을 발로 차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내가 너 부셔버릴꺼야!”라고 내뱉다가도, 순간 김정태로부터 걸려온 전화에는 달콤한 목소리로 응수하는 놀라운 연기력을 보였다.
심이영은 “남미라는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채 복수를 꿈꾸는 캐릭터로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 많이 달라 준비하면서 매우 기대가 되고 설렜다”며 “남미라가 가지고 있는 비밀이 혜정과의 사이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오게 될지 더욱 흥미로워질 ‘반전 미라’를 표현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지닌 커플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돌아본다는 내용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