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일리메일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165억 복권에 당첨된 남자의 10년 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다가 10년 후 알거지가 된 마이클 캐롤(30)의 사연을 소개했다.
호화로운 생활도 잠시,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의 삶은 180도 뒤바뀌었다. 캐롤은 음주, 도박, 매춘, 마약 등에 자신의 인생을 허비했다. 이어 두 차례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개인 파산을 신청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현재 주급 204파운드(약 35만 원)을 받는 비스킷 공장원인 캐롤은 “현재 생활이 복권 당첨금을 가지고 있었을 때 보다 더욱 행복하다”고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막상 돈이 손에 들어오면 뵈는 것이 없나보네”,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믿을 수 없어. 나한테 돈 주면 잘 쓸 수 있을텐데”,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충격이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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