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독특한 기술과 톡톡 튀는 디자인을 적용한 트라이탄 물병 2종을 출시한다.
물병 2종은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블록형 디자인의 ‘스텍스(Staxx)’와 콜라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컬러팝(Color Pop)’이다. 두 제품 모두 네오플램이 특허 출원한 개폐 방식 퍼펙트씰 기술을 적용해 뚜껑을 쉽게 열 수 있으면서도 물이 새지 않는다. 퍼펙트씰 기술이란 병 입구에 나선형의 홈이 없어 깔끔하고 위생적인 형태를 구현하는 것으로, 뚜껑을 살짝만 비틀어도 쉽게 열 수 있으며 잠긴 후에는 물이 새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스텍스는 블록형 디자인으로 냉장고나 책상, 수납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쌓을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양면이 오목하게 만들어져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컬러팝은 유머러스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뚜껑을 돌려 열 때 경쾌한 소리가 나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네오플램 국내영업본부 이재준 과장은 “스텍스와 컬러팝은 해외에서 먼저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이라며 “물병에도 네오플램 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해 개성을 뽐내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