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미. 사진제공|KLPGA
여고생 골퍼 김진미(18·세화여고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3 보성CC 점프투어 6차전(총상금 3000만원·우승상금 600만원)에서 우승했다.
김진미는 10일 전남 보성군 보성골프장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정상에 올랐다.
7세 때 골프를 시작한 김진미는 이번이 아마추어와 프로 무대를 통틀어 첫 우승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