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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 11살 연상 동겨녀 ‘눈길’, “살 맛 난다”

입력 | 2013-07-11 10:55:00

이만복 11살 연상


이만복이 11살 연상 여친과 가족들을 공개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에서 90년대 댄스그룹 잉크 출신 이만복이 출연해 11살 연상 여자친구와 가족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복은 “가족이 두 명 더 늘었다. 코스비 가족”이라며 여자친구의 두 딸을 소개했다. 이만복은 “힘들고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 사는 맛 난다. 좋다. 영어도 배우고”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복의 어머니가 4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만복의 어머니는 이만복이 3살 되던 해 양할머니에게 이만복을 맡긴 뒤 홀로 미국행을 택했다. 40년 만에 한국을 찾은 이만복의 어머니는 “(한국에 와서) 정말 좋다. 가슴도 떨리고 눈물도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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