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산다라박, 2NE1 쌍박TV 진행 예고… 기대감↗

사진= 영상 캡처

걸그룹 2NE1 멤버 박봄과 산다라박이 홍보팀을 결성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산다라박과 박봄의 홍보팀 결성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제목은 ‘쌍박TV’로 두 사람의 성이 박 씨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로써 YG 홍보를 맡게 된 두 사람은 ‘쌍박TV’를 통해 2NE1의 소식들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두 사람의 출사표를 담은 것이다. 영상에는 산다라박과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양현석의 문자를 받고 홍보팀을 결성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명함을 물론 새로운 출입증까지 받아들고 활동을 시작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두 사람은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유쾌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등장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2NE1 쌍박TV 정말 기대된다”, “두 사람의 싼티를 볼 수 있는 기회”, “2NE1 쌍방TV 대박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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