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세원. 사진제공|채널A
눈길 끄는 화려한 의상
협찬 안받고 직접 구매
“스타는 자신에 투자해야”
데뷔 후 지금까지 ‘철칙’
스타일리스트는 서정희
“아내의 패션 센스는 만점”
“왜 (의상)협찬을 받나!”
서세원은 데뷔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어기지 않은 ‘철칙’이 있다. 바로 ‘노 협찬’!
서세원은 현재 진행 중인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에서도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와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쉽게 볼 수 없는 옷”이라고 자랑했다. 그렇다고 해서 고가의 해외 명품은 아니다. 그저 자신에게 어울리는 의상을 직접 구매할 뿐이다. 서세원은 “톱스타들이 의상 협찬을 받곤 하는데, 그러면 안 된다”면서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를 떠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끼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직접 옷을 골라 입는 그의 스타일리스트는 아내 서정희. 매일 아침 그날그날 방송 분위기와 콘셉트에 맞게 서세원의 옷을 골라준다. CF모델 출신의 아름다움으로 기억되는 만큼 아내의 패션 센스에 서세원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