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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터뜨린 아시아나 승무원

입력 | 2013-07-12 03:00:00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아시아나 항공기 충돌 사고 당시 헌신적으로 승객들을 구한 이윤혜 선임 사무장(40) 등 승무원 6명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에 다리가 끼여 부상을 입은 탓에 목발을 짚고 공항 입국장에 들어선 김윤주 승무원(25·왼쪽)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위로의 말을 건네자 울음을 터뜨렸다.

인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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